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는 23년 11월 9일(목) 오후 2시부터 ‘2023 누림 컨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누림이 주관하고 경기도 남부?북부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발달장애인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관련 현장의 사례를 살펴보고 발전방향을 모색, 광역기관으로서의 정책지원 역할을 수행하고자 마련됬습니다.

이번 컨퍼런스는 현장진행과 동시에 온라인으로 생중계로 진행이 되었으며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주제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경기복지재단 원미정 대표이사의 개회사에 이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성우 병원장이 ‘발달장애인 진단 및 생애주기별 건강관리’라는 주제로 기조강연을 진행했으며 이어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를 좌장으로 한 2부 순서에서는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강경이 부장의 발달장애환자 건강관리 및 재활서비스 지원사업 등 현장의 사례와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희성 팀장의 누림하우스 자립홈 거주 중증장애인의 통합사례관리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마지막으로 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장 임재영 교수,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 센터장 김형섭 교수, 대한소아재활 발달의학회장 김명옥 교수, 경기도장애인복지종합지원센터 김나린 팀장, 전 경기도발달장애인지원센터장 노석원 선생, 한국장애인개발원 중앙장애인통합지원센터장 서해정 선생님 등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발달장애인 돌봄을 위한 복지?보건의료 통합서비스 체계 구축 및 향후 발정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습니다.

컨퍼런스를 통해 경기도 내 중증발달장애인을 위한 건강관리지원과 돌봄이 분절없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과 함께 수고해주신 경기도 북부 남부 누림센터, 경기도북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