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부에서는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CBR)의 미래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펼쳐졌습니다. 

이번 발표는 중앙장애인보건의료센터 김동아 센터장님이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으며, 윤석봉(전주예수병원 재활의학과장), 윤찬(경기도남부센터 물리치료사), 

유하진(경기도 광주시 보건소 주무관), 최수현(중앙대학교 연구원)이 발제자로 나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어서 2부에서는 주민철(전북특별자치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과 임재영(경기도남부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이진윤(익산시 보건소장), 박미옥(군산시 방문건강계장), 한승길(한국척수장애인협회 전북특별자치도 협회장), 김은미(경기도청 건강증진과 건강정책팀장) 등 

전문가로 이루어진 패널들 의견 청취와 상호 토론, 질의 문답으로 진행되었습니다. 

토론의 마지막 단계에서는 모든 발표자가 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종합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는 점에 동의하였으며, 

CBR의 성공적인 구현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원, 정책적 배려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발표자들은 장애인 건강권 향상과 삶의 질 증진을 위해 각자의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표와 토론은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중요성과 그 미래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제공하였으며, 

장애인 건강권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